離別 [이별]
夏日長 [하일장]
槐於淸 [괴어청]
明朝送行子 [명조송행자]
歸馬蕭蕭鳴 [귀마소소명]
借問別意更如何 [차문별의갱여하]
隴樹嶺雲摠含情 [농수령운총함정]
길고 긴 여름날
맑은 느티의 그늘
밝은 아침에 나그넬 보내고
돌아오는 말의 쓸쓸한 울음소리
묻노라니, 이별하는 심정 또한 어떠하더뇨
언덕의 나무, 고개의 구름도 머금은 이별의 정
三五七言詩
塔 모양의 詩라 하여 寶塔詩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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