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바라는 건.....
그래도 어제까진 희망이 있었건만
그래서 두번째의 빈칸을 메웠는데
새벽녘 하늘마저도 구름으로 가렸네
열세살 소년시절 빨갱이 내려와서
피난길 고생하며 공부도 못했는데
이제는 늙은이되니 피난갈순 없잖아.
전쟁맛 쓴지 단지 모르는 젊은세대
석달간 고생하며 겪어본 노친네들
그래서 나라걱정에 차이점이 있구나.
그리고 하는말이 나라걱정 뿐이고
그래서 자나깨나 보수골통 되었는데
혹시나 기다렸지만 역시나로 끝났네.
그러면 바라는건 국가안보 철저히
그래야 늙은이도 마음놓고 떠나지
그다음 바라는바는 조국통일 평화를.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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