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漢詩

春夜戀情(춘야연정)

淸潭 2019. 3. 14. 09:29

春夜戀情(춘야연정) - 봄 밤 임 그리워/銀波 조유정

                                  

慕君不忘爲下弦   (모군불망위하현)
고운 임 그리워 하현달이 되었나 

無心連情邊天涯   (무심연정변천애)
무심한 연정 하늘 닿을 곳 없어

星降眼窩点点積   (성강안와점점적)
별들이 내려와 동공 안 채우더니

斷腸情念送梅香   (단장정염송매향)
애간장 녹인 정념 매향에 실어 보내리.


'글,문학 > 漢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은 그릴수 없다.  (0) 2019.03.18
器銘(기명)/虛白堂 成俔  (0) 2019.03.16
七月七夕에 읊는 詩와 노래  (0) 2019.03.11
飜方曲 [ 번방곡 ]  (0) 2019.03.06
紅一點 외1/王安石  (0) 2019.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