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漢詩

無爲

淸潭 2017. 3. 22. 21:27

無爲

李彦迪

 

萬物變遷無定態

一身閑寂自隨時

年來漸省經營力

長對靑山不賦詩

 

만물은 변천하여 일정한 자태없고

이 한 몸 한가로와 절로 때를 따르노라.

연래로 경영하는 힘을 점차 줄인지라

푸른 산 오래 보면서 시도 짓지 못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