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인이 되라 / 대행스님
자유인이 되라 / 대행스님 빈 배와 같은 자유인이 되라. 훌륭하다 해서 훌륭한 게 아니고, 높다 해서 높은 게 아니며, 대상을 내 몸과 같이 보라. 부처님이 지금 내 앞에 계신다 하더라도 벌레를 보고 징그럽다 하고, 똥을 보고 더럽다 하지만
높은 산 위에 올라서서 마음을 내려다보라. 평평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와 같이 생활에서도 그 위치를 활용해 보라. 차이가 달라 보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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