溪上春日(계상춘일) - 성혼(成渾 1535~1598)
시냇가의 봄
五十年來臥碧山(오십년래와벽산) : 푸른 산 속에 살아온 지 벌써 오십년
是非何事到人間(시비하사도인간) : 인간세상 시비에 말려들 게 무언가
小堂無限春風地(소당무한춘풍지) : 자그만한 집이지만 봄바람 끝 없는곳
花笑柳眠閒又閒(화소류면한우한) : 꽃은 웃고 버들은 잠들어 한가하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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