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漢詩

二重苦(이중고)-池惠蓮

淸潭 2018. 8. 2. 09:16

二重苦(이중고)-池惠蓮

이중 고통

 

酷炎長不況(혹염장불황)

老少吐呻吟(노소토신음)

朗報無何處(낭보무하처)

生民苦悶深(생민고민심)

 

혹심한 더위에다 불황이 길어져서

늙은이나 젊은이나 신음소리 토하네.

반가운 소식은 어느 곳에도 없는가?

산 백성들의 고민거리만 깊어지누나.

 

2018.08.01.

영선 池惠蓮(女流 한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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