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yane
홈
태그
방명록
카테고리 없음
수석을 읊다. (詠水石) / 정약용
淸潭
2025. 3. 30. 16:14
수석을
읊다
. (
詠水石)
/ 정약용
샘물 마음 언제나 밖에 있기에
/
泉心常在外
돌 이빨 제아무리 앞길 막아도
/
石齒苦遮前
천겹의 험한 역경 헤치고 지나
/
掉脫千重險
너 의젓이 동천을 나가는구나
/
夷然出洞天
편평한 반석만을 믿고 달리다
/
只恃盤陀穩
홀연히 깎아지른 벼랑을 만나
/
翻遭絶壑危
지축을 뒤흔들듯 소리지르니
/
瀑聲如勃鬱
아마도 속았다고 노한 것 같아
/
無乃怒相欺
나그네의 마음이 맑다 하지만
/
客心雖已淨
맑디맑은 저 물엔 미치지 못해
/
猶未及澄泓
서리 맞은 숲나무 그림자 비쳐
/
强受霜林影
노랑 옥 빨강 수정 찬란하여라
/
黃璃間紫晶
골짜기에 낙엽이 겹겹이 쌓여
/
谽谺
堆落葉
흘러가지 못하고 흐느끼누나
/
幽咽不能流
어느 뉘
낭사 둑
을 한번 터뜨려
/
誰作囊沙決
가을 골짝 세차게 흐르게 할꼬
/
澎滂大壑秋
검푸른 바위에서 떨어지는 물
/
巖溜縣蒼黝
온 벼랑을 적시어 흥건하구나
/
淋漓潤石門
천길 만길 드높은 바위 벼랑에
/
雲根千萬丈
솟는 샘 참 근원을 알 수 없어라
/
終莫諦眞源
[
주
-D001]
수석을
읊다
.
절구
:
본
시의
편집
차례로
볼
때
역시
북한산에서
지은
것으로
보인다
.
[
주
-D002]
낭사
둑
:
모래를
넣은
자루로
물줄기를
막은
둑
.
한
(
漢
)
나라
한신
(
韓信
)
이
적장
용저
(
龍且
)
와
유수
(
濰
水
)
를
사이에
두고
진을
쳤을
때
,
밤중에
만여
개의
자루에다
모래를
담아
유수의
상류를
막은
뒤에
강
복판으로
적군을
유인하여
그
둑을
일시에
터뜨려
승리하였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
《史記
卷
92
淮陰侯傳》
공유하기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
banyane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티스토리툴바
관리메뉴열기
개인정보
티스토리 홈
포럼
로그인
닫기
단축키
내 블로그
내 블로그 - 관리자 홈 전환
Q
Q
새 글 쓰기
W
W
블로그 게시글
글 수정 (권한 있는 경우)
E
E
댓글 영역으로 이동
C
C
모든 영역
이 페이지의 URL 복사
S
S
맨 위로 이동
T
T
티스토리 홈 이동
H
H
단축키 안내
Shift
+
/
⇧
+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