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漢詩

경허선사 임종게

淸潭 2018. 2. 25. 10:17

마음달 홀로 둥글어            心月孤圓

그 빛 만상을 삼키니           光呑萬像

빛과 경계가 다 공한데        光境俱亡

다시 이것은 어떤 물건인고.  復是何物


- 경허선사 임종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