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만 남을 때까지 / 마음은

뭇 새들 높이 날아 사라지고
외로운 구름 홀로 한가로이 떠가네
산과 나, 마주 앉아 서로 바라보네
나는 사라지고 산만 남을 때까지
- 이백 <징팅산에 홀로 앉아>
独坐敬亭山 독좌경정산
衆鳥高飛盡 중조고비진
孤雲獨去閑 고운독거한
相看兩不厭 상간양불염
只有敬亭山 지유경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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