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夢愁吟’
夢裏莫說夢裏事 꿈속에서 꿈속의 일을 말하지 마라
夢去夢來夢不休 꿈이 가면 꿈이 오고 꿈은 쉬지 않나니.
愁中莫說愁中語 근심 속에서 근심 속의 말을 말하지 마라
愁去愁來愁復愁 근심이 가면 근심이 오고 근심은 다시 근심이 되나니.
-괄허(括虛, 1720-1789)스님, ‘夢愁吟’-
꿈을 꾸어야 하는가? 깨(어)야 하는가?
꿈을 꾸는 자는 중생? 꿈을 깨는 자는 부처?
허면, 내는 중생?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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