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서운 곳 될 것” 트럼프 당선에 미국 떠날 결심한 여배우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2024. 11. 15. 14:24지난 2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선거운동 참여한 에바 롱고리아인기 미국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에 출연한 배우 에바 롱고리아(49)가 미국 대선 결과에 큰 실망감을 드러내며 당분간 미국을 떠나 살겠다고 밝혔다.14일(현지시간) 마리끌레르가 온라인판으로 공개한 인터뷰에서 롱고리아는 이번 대선 결과에 대해 “충격적인 부분은 트럼프가 이겼다는 것이 아니다”며 “그렇게 많은 혐오를 쏟아내는, 유죄 판결을 받은 범죄자가 가장 높은 직책을 맡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개탄했다.민주당의 오랜 지지자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위한 선거운동에도 적극적이었던 롱고리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