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漢詩

와간견우직녀성(臥看牽牛織女星)

淸潭 2018. 9. 16. 10:21


근현대 중국화가 장남광(藏嵐光)<칠석도(七夕圖)> 단선(團扇) (紙本, 23.1×24cm)



銀燭秋光冷畵屛  輕羅小扇撲流螢

天階夜色凉如水  臥看牽牛織女星

(은촉추광랭화병 경라소선박유형

 천계야색량여수 와간견우직녀성)


은빛 촛대 가을밤은 그림병풍에 차가운데

작은 비단부채로 떠다니는 반딧불이 쫓네

궁전 섬돌의 밤빛은 물처럼 서늘한데

누워 하늘 향해 견우직녀성 바라보네


두목(杜牧/), <추석(秋夕)>


- 畵屛: 그림으로 장식된 병풍.

- 輕羅小扇: 얇은 비단으로 만든 작은 부채.

- 天階: 노천(露天)의 섬돌. 궁전의 계단.



근현대 중국화가 진달(陳達)<七夕圖> 선면(扇面) (紙本, 18×51cm)

 

근현대 중국화가 오청하(吳靑霞)<七夕圖> 성선(成扇) (1936年作, 設色紙本, 18×51cm)

 


근현대 중국화가 정모강(鄭慕康)<七夕圖> 成扇 (設色紙本, 18×50cm)

 





정모강(鄭慕康)<七夕圖> 成扇 (設色紙本, 18.5×51cm)

 

근현대 중국화가 진소매(陳少梅)<七夕圖> (絹本, 118×63cm)

 


근현대 중국화가 풍초연(馮超然)<七夕圖> (1923年作, 設色紙本, 130×48.5cm)

가져온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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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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