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난사음욕 기한발도심
-명심보감-
飽煖思淫慾 (포난사음욕)
飢寒發道心 (기한발도심)
배불리 먹고 따뜻한 옷을 입어 의식(衣食)이 넉넉하면 음탕한 욕심이 생겨나고,
배고프고 추운데서 (열악한 여건 속에서) 도덕적인 마음이 우러나오게 된다는 뜻.
즉 (배부르고 따뜻하면 음탕한 욕심을 생각하고, 주리고 추우면 도심이 싹튼다.)
포난사음욕(飽煖思淫慾)은 춘추전국시대 제(齊)나라 선왕이 맹자에게
두 가지 고민을 털어 놓았다.
제 선왕 자신이 재물과 여색을 좋아한다는 ‘고백’이었다
'글,문학 > 漢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名言 / 名句 (0) | 2017.02.05 |
---|---|
족부족 足不足 / 송익필 宋翼弼 (0) | 2017.01.31 |
名言 / 名句 (0) | 2017.01.21 |
대한(大寒) (0) | 2017.01.19 |
글쓰기, 널리 알아야 글을 쓸 수 있다 (0) | 2017.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