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려강(泊舟驪江) / 고상안(高尙顔)
萬頃蒼波萬斛船(만경창파만곡선)
微瀾細起月娟娟(미란세기월연연)
不知煙寺藏何處(불지연사장하처)
風送鍾聲到枕邊(풍송종성도침변)
넓고 푸른 바다에 만 곡의 배 뜨있고
달빛은 곱기만 하고 잔물결 인다
절은 어느 곳인지 알지 못하는데
바람불어 베개머리에 종소리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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