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다음블로그, 군위숭덕유물전시관)
<㖯將軍> 天星地將在爭群 星夜燒身照世昕 貪位隨安讓邪惡 爲人忍辱冬將軍 (七絶己亥三月) <똥장군> 천성지장재쟁군 성야소신조세흔 탐위수안양사악 위인인욕동장군
<똥장군> 하늘엔 별이 땅에는 장군들이 무리 중에 경쟁하고 있는데,
별들은 밤에 자기 몸을 태우며 새벽까지 세상을 비추는데.
자리를 탐하고 안전을 따라 사악함에 양보하니,
사람들을 위해 더러움을 참는 것은 똥장군이네. +++ 㖯: 음역자 똥(한국에서만 사용하는 한자) 燒: 불사를 소 昕:새벽 흔
결구의 6번 째 글자가 평성이 되어야 하나, 평성으로 글자 구성이 되지 않았다. “將”자는 미래를 나타내는 부사로 쓰일 때는 평성, 장수라는 의미의 명사로 쓰일 경우는 측성이다. 그래서, 출구의 6번 째 글자에 측성을 배치해야 하나, 평성으로 배치하면서 같이 틀어 주었다. 또 이경우 평성을 그대로 사용할 경우 하삼평으로 규칙을 위반하게 되어 5번 째 글자도 평성을 사용하지 않고 측성으로 사용했다. [출처] <#漢詩[한시]><#㖯將軍[똥장군]>|작성자 kwoon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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