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蕭寥月夜思何事)소요월야사하사 잠이 들면 그대는 무슨 꿈을 꾸시나요? (寢宵轉輾夢似樣)- 침소전전몽사양 붓을 들면 때로는 제 이름도 적어보나요? (問君有時錄忘言)- 문군유시녹망언 저를 만나 기쁘셨나요? (此世緣分果信良)- 차세연분과신량 그대 생각하다 보면 모든 게 궁금해요. (悠悠憶君疑未盡)- 유유억군의미진 하루에 제 생각 얼마만큼 하나요? (日日念我幾許量)- 일일염아기허량 바쁠 때 얘기해도 제 말이 재미있나요? (忙中要顧煩或喜)- 망중요고번혹희 참새처럼 떠들어도 여전히 정겨운가요? (喧喧如雀情如常)- 훤훤여작정여상 -소세양은 황진이가 유일하게 남자로 사랑했던 인물로 소세양에게 보낸 한시(7언율시)- |
삼켜버린 적막의 밤 임 오시는 길 행여 가시밭길 거니실까 타는 가슴 저미며 그리도 애태워 기다렸건만 무정하신 임이시여 이 밤도 문밖 서성이며 오매불망 눈물짓는 이 밤을 어찌하란 말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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