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Canada)

서쪽으로 미국 알래스카주(州), 남쪽으로 미국 12개주에 접하고, 서쪽으로 북태평양, 북쪽으로 북극해, 동쪽으로 대서양·데이비스 해협·배핀만(灣)에 면한다.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넓은 나라로서 북아메리카 대륙 면적의 1/3을 차지하지만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곳은 한정되어 있다. 서경 144°(알래스카 국경선 근처)에서 동쪽으로 배핀 제도(諸島)까지의 북극해상 섬들이 캐나다에 속해 있다. 행정구역은 10개주(province), 3개 준주(準州:territory)로 이루어진다. 국명은 휴런-이로쿼이(Huron-Iroquois)족의 언어로 '마을', '정착지'를 뜻하는 '카나타(kanata)'에서 생겨났다.

캐나다 퀘벡주 퀘벡시티는 북아메리카 유일의 성채로 이루어진 도시로 로어타운, 어퍼타운, 신시가지, 구시가지가 성벽으로 구분이 되어 있다. 1957년 국가 역사 지구로 지정되었다. 총 길이 4.6km이며 구시가지를 지나 생루이 성문을 기점으로 둘러쌓여 있다.


성채도시인 퀘벡의 세인트로렌스강이 내려다 보이는 성곽에 위치하는 호텔 건물이다. 미국인이 설계하여 1983년에 완공된 건물로서 설계 당시 유럽풍으로 계획되었다. 본관 건물의 지붕부가 녹색의 청동으로 되어 있어 중세의 궁전과 같은 느낌을 받는다. 600여 개의 호화로운 객실을 갖추고 있고, 호화롭고 우아한 살롱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중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결정한 연합군 회의가 열렸던 곳으로 유명하다.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의 상징적인 대성당이다. 1824~1829년에 뉴욕 태생의 프로테스탄트교도였던 아일랜드 건축가 제임스 오도넬에 의해 외관 건물이 지어졌다. 제단은 퀴르 루셀로트와 빅토르 부르고에 의해 지어졌는데 구약성서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내부의 나무 장식 페인트 금박장식과 조각상 스테인드글라스 등이 매우 화려하다. 이곳이 파이프오르간은 1891년 카사방 형제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97스탑과 7,000개의 파이프로 되어 있다. 몬트리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노트르담 대성당의 부속 예배당이다. 1891년에 페로트와 메스나르의 구상에 의해 지어졌으나 1978년 대화재에 의해 소실되었다가 1982년에 다시 완성되었다. 제단에는 세상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나아가는 인간의 진보를 의미하는 화려한 조각이 설치되어 있다. 몬트리올의 조각가인 찰스 도들린(Charles Daudelin)에 의해 제작되었다.











1860년에 개관한 미술관으로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되었다. 미술관의 건물은 셰르부룩 거리를 사이에 두고 신관 건물과 맞은편에 구관 건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전세계의 다양한 회화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신관에는 기획 상설전시가 이루어지며 구관에는 근대 미술작품들과 가구·공예\·악기·스테인드글라스 등 미술박물관의 성격이 짙은 곳이다.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아일랜드 교회라고 불리며 몬트리올 다운타운 한 복판에 자리하고 있다. 패트릭 성인은 아일랜드인의 수호성인이다. 1843~1847년에 지어졌으며, 14~15세기의 고딕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1996년에 국립역사지구로 지정되어 캐나다에 이민온 가톨릭의 아일랜드인을 상징한다.

캐나다 초기의 모습을 간직한 몬트리올의 구시가는 17~19세기 유럽풍의 석조 건물들이 온전히 보전되고 있는 곳이다. 몬트리올 다운타운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관광마차인 칼레슈를 타고 관광할 수도 있다. 수세기에 걸쳐 형성된 골목길은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거리에는 에쁜 기념품을 파는 상점과 카페들이 많이 있다. 캐나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로 알려진 노트르담 성당과 몬트리올 역사박물관 등이 있으며 항상 관광객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하는 자크 카르띠에 광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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