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漢詩 小雨 / 四佳亭 徐居正(사가정 서거정) 淸潭 2025. 2. 4. 21:41 小雨 / 四佳亭 徐居正(사가정 서거정) 朝來小雨更庶織(조래소우갱서직) 落絮飛花滿一簾(낙서비화만일렴) 九十日春今已暮(구십일춘금이모) 病餘杯酒懶重拈(병여배주나중념)아침에 내리는 가랑비 더욱 땅을 적시고버들 솜 날린 꽃잎 발에 가득 하구나구십일 봄날도 이제 저무는데병든 후에는 술잔 마저도 힘없이 잡는 구나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