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계 노벨상’ 수상자까지…한국 최고 부촌 재건축 설계전 뜨겁네 이희수 기자(lee.heesoo@mk.co.kr)입력 2023. 6. 2. 07:36수정 2023. 6. 2. 09:48 압구정2구역 24일 설계안 선정 프리츠커상 건축가 설계도부터 세계적인 조경업체와도 협업해 사업 수주 위한 경쟁 달아올라 “저희 설계안은 건축계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가가 그린 겁니다.” 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사공원 앞 이면도로. 압구정2구역 재건축조합이 주최하는 ‘재건축 설계공모 작품 전시회’가 이날부터 개최됐다. 천막 8개가 세워지고 국내 유명 건축설계업체 3곳이 치열한 홍보전에 돌입했다.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삼우),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ANU), 디에이건축(DA)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