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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박사 경부고속도로서 접촉사고
8일 오전 7시3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서울요금소에서 부산방향으로 1㎞ 떨어진 경부고속도로상에서 황우석 전 서울대교수가 동승하고 부산 방향으로 진행하던 그랜저 승용차(운전자 한모.38)와 뒤따르던 카니발 승합차(운전자 임모.54)가 부딪혔다.
경찰은 경미한 접촉사고로 황 박사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고 '일정이 있다'며 바로 현장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반대편 차선에서 서울방향으로 진행하던 고속버스(운전자 정모.43)가 중앙분리대에 부딪히면서 시멘트 파편이 반대방향으로 튀면서 이를 피하기 위해황 박사 차량이 속도를 줄이면서 일어났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고속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황우석박사 탑승차량에 대형 시멘트조각 날아들어
8일 경기지방경찰청 고속도로 제1지구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께 경기도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서울요금소에서 부산방향으로 1㎞ 떨어진 경부고속도로상에서황 교수가 동승한 가운데 부산 방향으로 진행하던 그랜저 승용차(운전자 한모.38)에40㎝ 크기의 대형 시멘트 조각이 날아들었다.
경찰조사 결과 이날 사고는 반대편 차선에서 서울로 향하던 광역버스(운전자 정모.43)가 시멘트 재질의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파편이 튀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은 "황 박사는 매우 놀란 표정이었지만 다친 곳은 없었고 지방에 일정이 있다며 이 사고가 알려지지 않았으면 한다는 말을 남기고 급히 현장을 떠났다"고 말했다.
그는 "시멘트 조각이 간발의 차이로 차량 앞에 떨어졌는데 조금만 차량이 속도를 냈다면 차량 정면에 부딪히며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사고원인을 제공한 광역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졸음운전 여부 등을 포함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성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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