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浮石寺의 전설

淸潭 2018. 5. 22. 18:13


영주 부석면 浮石寺
서산 부석면 浮石寺
의상대사와 선묘낭자
동네 이름, 사찰명, 애틋한 창건 설화
모두가 똑같은 부석사가 瑞山에 있습니다.
영주는 浮石이 경내에 있지만
서산은 돌무더기가 바다에 떠있다가
서산방조제 축조공사로 땅위로 올라왔습니다.
창리포구에서 서산으로 가는 국도 오른쪽
바다 가운데 ‘날아가는 섬’ 같다 해서 島飛山
산 중턱에 부석사가 터를 잡았습니다.
사찰 입구 바위 위에
돌 '石'字의 가운데에 점이 하나 찍혀 있는
浮䂖寺를 새겼는데
떠있는 돌이 날아가지 못하게
붙들어 놓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의상이 이 절을 창건할 때에
도둑이 훼방을 놓자
善妙의 化身인 龍이
큰 바위를 띄워 겁을 주었다고 합니다. 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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