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澈은 괴수?
남자가 10년 정도 어린 여자와 결혼하면 도둑
15년이면 강도 , 20년이면 괴수라는데,
松江 鄭澈이 전라 감사로 부임하여
남원 관아에 紫薇라는 童妓를 보아하니
글 잘하고 자색이 고운지라
머리를 돌돌 말아 비녀를 꽂아 주었읍니다.
당시 정철의 나이 48세
紫薇 나이는 얼마였을런지.
이에 남원 사람들이 그녀를
송강의 이름을 따서 江娥라 불렀다지요.
임란이 일어나고
송강은 남도의 도관찰사로 임명되고
강아는 다시 송강을 만나기 위하여
홀홀단신으로 적진을 뚫고 내려가다
왜병에게 붙잡히자
적장을 유혹하여 기밀을 빼돌리다가
송강을 더 이상 섬길 수 없게 되자
素心이란 이름의 여승이 되었습니다.
江娥가 眞玉인지는 說이 紛紛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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