淨業院
都城 안에 있던 女僧房이었는데
양반 출신의 여인들이 불교에 귀의하여
머물던 절을 말합니다.
왕이 죽은 후
왕자와 공주를 낳지 못한 후궁들을
비구니들이 거처하는 절에 出宮시켜
餘生을 지내게 한 곳이기도 하지요.
이곳에 한번 들어오면 바깥 출입이 금지되고
오로지 왕의 명복만을 빌어야 했다는데,
유생들의 정업원을 폐지하자는 논의 후
讀書堂으로 사용되다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端宗의 妃 定順王后는
興仁門 산비탈에 있는 정업원에서
東望峰에 올라 영월을 바라보며
세 명의 시녀와 함께 머물렀는데
명주를 짜서 옷감을 만들면서 살았습니다.
이곳에 영조는
淨業院舊基라는 비석을 세웠습니다.
https://youtu.be/LVrnbXaW2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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