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전의 또 다른 說話
남원 시내를 흐르는 요천에서 빨래 하는 춘향이
한 도령을 만나 가슴앓이 하다 상사병에 걸렸는데
월매는 딸을 위해 도령을 광한루로 유인한 뒤
춘향의 하녀인 향단이를 꽃단장하여
도령이 술을 만취하게 하는 신의 한 수를 쓰고.
다음날 도령이 보니 옆에는 천하박색 춘향이
놀란 도령
일단은 사태를 수습하려고 정표로 비단 수건을 주고
한양으로 가는 아버지를 따라 줄행랑
양반의 체통이 있었을터이니 겁이 날 수밖에요.
상심한 춘향이는 도령이 준 비단 수건으로
광한루에서 목을 매달았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른 설화들도 춘향이는 하나같이 못생긴 얼굴이라니.
어째 변사또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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