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심명 (信心銘)
믿는 마음은 둘 아니요 둘 아님이 믿는 마음이니
信心不二요 不二信心이니
신심불이 불이신심
그러면 이 진여법계를 무엇으로 깨치느냐 하면
바로 신심(信心) 이라는 것입니다.
이 신심(信心)은 범부에서부터 부처가 될때까지 모두가 신심(信心)뿐인 것이니,
이는 신(信) 해(解) 오(悟) 증(證)을 함께 겸한 신심(信心)입니다.
그러므로 신심은 불법진여의 근본으로서 그것은 둘이 아니며,
모든 것이 원융하여 쌍조가 되어서 '둘 아님이 신심(信心)'이라 하였습니다.
'둘 아님이 신심(信心)'이니 거기서는 아무 상대도 없고
무애자재만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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