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좋은생각

좋은친구가 필요할때

淸潭 2007. 4. 15. 08:29
 
     - 친구에 관한 글귀 명언 - 
      친구란 무엇인가?
      두 몸에 깃든 하난의 영혼이다. 
        -아리스토텔레스-
      무지한 친구처럼 위험한 존재는 없다. 
        -라 퐁텐-
      벗의 결점을 보지 않은 사람은
      그 벗을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 없다. 
       - 알랭-
      친구를 칭찬할 때는 널리 알도록 하고
      친구를 책망할 때는 남이 모르게 하라.
        -독일 속담-
      벗의 곤경을 동정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벗의 성공을 찬양하려면
      남다른 성품이 필요하다.  
       -오스카 와일드-
      명성은 
      화려한 금관을 쓰고 있는 향기 없는 해바라기이다.
      그러나 우정은
      꽃잎 하나하나 마다 향기를 풍기는 장미꽃이다.
        -올리버 웬들 홈스-
      모든사람이
      서로에 대해서 어떻게 말하는지 알게 된다면,
      누구든 이 세상에서
      네 명 이상의 친구를 가지지 못할 것이다. 
        -파스칼-
      
      
    ♧ 좋은 친구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
      나이들 수록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좋은 친구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만나기 전부터 벌써 가슴이 뛰고 
      바라보는 것에 만족해야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편안하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 더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길을 걸을 때 옷깃 스칠 것이 
      염려되어 일정한 간격을 두고 
      걸어야하는 사람보다는 
      어깨에 손 하나 아무렇지 않게 
      걸치고 걸을 수 있는 사람이 
      더 간절할 때가 있습니다 
      너무 커서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서 
      자신을 한없이 작고 초라하게 
      만드는 사람보다는 
      자신과 비록 어울리지 않지만 
      부드러운 미소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간절할 때가 있습니다 
      말할 수 없는 사랑 때문에 
      가슴이 답답해지고 하고픈 말이 
      너무 많아도 상처받으며 아파할 까봐 
      차라리 혼자 삼키며 말없이 웃음만 
      건네 주어야하는 사람보다는 
      허물없이 농담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할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차마 입을 벌린다는 것이 
      흉이 될까봐 염려되어 식사는커녕 
      물 한 방울 맘껏 마실 수 없는 
      그런 사람 보다는 
      괴로울 때 술잔을 부딪칠 수 있는 사람 
      밤새껏 주정을 해도 다음 날 웃으며 
      편하게 다시 만날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더 의미 있을 수 있습니다 
      어쩜 나이 들 수록 
      비위 맞추고 사는 게 버거워 
      내 속내를 맘 편히 털어놓고 받아주는 
      그런 친구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좋은생각  中에서 -
      
     

     
    
    
    첨부이미지
     
    
    
     Bad Case Of Loving You / Robert Palme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