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漢詩

산중야작(山中夜酌) / 남용익(南龍翼)

淸潭 2025. 7. 5. 10:17

산중야작(山中夜酌) / 남용익(南龍翼)

 

太守樂其樂(태수락기악)

旁人知不知(방인지불지)

山公乏仙分(산공핍선분)

唯醉習家池(유취습가지)       

 

태수는 그 음악을 즐기나

 

곁 사람은 그가 알지 못함을 안다.

 

산사람은 신선의 천분 모자라

 

다만 취하여 집안 못을 익히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