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漢詩 雪後呈東岳 / 權韠 淸潭 2024. 11. 29. 06:13 雪後呈東岳 中宵忽覺紙窓明 (중소홀각지창명)淸曉開門雪正平 (청효개문설정평)安得與君乘興去 (안득여군승흥거)統軍亭上看新晴 (통군정상간신청)한밤중에 갑자기 종이창이 밝더니맑은 새벽에 문을 여니 눈이 고르게 쌓였네.어찌하면 그대와 함께 흥겹게 가서통군정統軍亭 위에서 말끔히 갠 경치를 바라볼 수 있을까. - 石洲 權韠(석주 권필)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